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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10화 요약 리뷰_ 몸이 10개여도 부족한 중전마마

주타쿠 2022. 11. 15. 02:44

 

처음부터 긴장되는 씬으로 시작-

중전이 권의관이랑 황귀인이랑 뭔가 얽혀있는 것 같아서 떠보고 있는 중이다.

저번에 황귀인이랑 권의관이랑 손 맞닿은 것도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뭔가 서로 내통한 것 같긴 한데,,, 아니 황귀인 엄청 핏줄 따지더니 권의관이랑 진짜 그렇고 그런 사이인건가요

 

 

역적 3인방

여기에 도망간 권의관도 있다. 

 

 

지금 엄마 중전 자리랑 본인 포함 형제들 목숨이 달려있는데ㅜㅜ 시합 좀 열심히 하지 ^_ㅠ 

좋아하는 여자랑 잔다고 아직도 한성에 있는 철없는 셋째 왕자 ㅎ

 

 

 

우주,, 오랜만이네,,

 

 

할 말 있냐고 반말하다가 교지를 받겠다니까 급 공손해지는 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디르급 태세전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본,,, 이거,,, 맞는거냐,,,,ㅎ,,,

 

 

오 사빠죄(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뜻ㅎ)를 여기서???

엄마를 극대노하게 하는 재주가 있는 놈이다.

 

 

<그 해 우리는> 지웅이 후배 PD 역할이었던 배우!

사극(슈룹이 사극이 맞긴한가..싶지만)에도 제법 얼굴이 잘 어울린다.

근데 초월이랑 3왕자 스토리 노잼이에유...ㅎㅎ,,, 왕자가 너무 많아서 스토리를 다 보여주기 힘들어서 그른가 쩝 

암튼 둘이 뭔 대단한 사랑인지, 우정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가만 보면 중전마마가 너무 위험하게 저잣거리를 돌아다닌단 말이지...

역사적 고증같은거는 바라지도 않는데 너무 판타지가 많아서 혼란스럽다 ㅠ

굳이 여종을 겁탈했다는 설정 자체를 안 넣으면 중전이 구해주는 장면 같은 것도 안 넣을 수 있는 거 아닌가... 흑 작가님 중전 히로인이,,, 신박하긴 한데,,, 적당히 하는 것이 더 재밌을 것 같아효,,,,,,,, 

배우 김혜수 님이 진짜 연기를 기가 막히게 잘 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다 😂

 

 

청하가 열심히 조개 구워서 권했는데, ✋ 거-절

 

 

왜냐하면 박경우 집을 뒤져야 하거든여

청하가 망을 봐주겠다고 했지만,,, 나오라는 말 안 듣다가 결국 딱 걸림

그래서 성남이랑 보검군 모두 쫓겨난다.

 

 

쫓겨나기 전에 몰래 빼온 서책같은 것을 서로 바꿔본다.

왕자들 손버릇이 좀 안 좋다..? 궁에서 교육 잘 못 받은거 아닌가..

 

암튼 성남이가 자기 신념을 말하니까, 보검군이 감동했는지 어머니한테 몰래 받은 종이쪼가리를 바다에 던져버린다. (성남이 출생비밀 관련한 것이랑 뭐 당부들 적혀있었을듯?)

 

 

그나저나 성남이 출생의 비밀은 전부터 계속 넣고 있는 씬이던데,, 도대체 왜 넣는걸까 ㅇㅅㅇ??

중전이 숨기는 것도 아니고, 남편인 왕도 알고 있는거면, 자기 자식 아님??

이 드라마,,, 정말 논리적인 부분에서,, 순수하게 의문이 들게 만들어서,,,새로워,,,

 

 

아무튼 성남이와 보검군은 박경우의 비밀에 대해 파악한 후, 이제 진짜 궁으로 데려가려고 한다.

 

 

이 드라마 보는 이유 : 눈이 즐겁다. (근거1) 등장인물, 배우들이 잘생기고 예쁘다. (근거2) 풍경과 색감이 끝내준다.

 

 

배우분들 다 예쁘고 잘생기고,, 그렇긴 한데,, 사실 왕자들 러브라인은 크게 재미는 없네요.... 네...

저는 차라리 중전과 왕의 사랑이 더 흥미롭습니다만...

 

아니 이거 밤에 보기에 너무 무서워요 ㅠ ㅠ 요즘 15세 딱지 이런 것도 가능한거였나 ㄷㄷㄷ

진짜루 계성공주 죽은 줄 ㅠㅠㅠ 

 

 

궁 밖에 있는 계성대군은 진짜 죽을 뻔하고, 궁 안에서도 비밀 밝혀져서 죽을 뻔하고...

물론 그렇게 놔둘 중전이 아니긴 합니다

 

 

고귀인이랑 같은 편인줄 알았는데 배신당해서 극대노한 황귀인

 

 

사건전말은 예고편에 나왔던대로 고귀인이 중전에게 위험하다고 알려주면서 미리 손 쓸 수 있게 해줬기 때문 ㅇㅇ

저번 편에서 진짜 고귀인 빌런이었는데, 고귀인 마마 용서해줬습니다 ^_^;; 

 

 

죽을 뻔 했던 계성이가 안쓰러운 화령 중전마마

 

 

그래 계성공주,, 엄마가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는 지켜줬지만 계속 지켜주기 어려울 수 있다구,,,

저 그림 진짜 조마조마하니까 어디 궁밖에 숨겨놓도록 하세욧ㅜㅜ

 

 

계성이가 알려준 정보로 서함덕이 역적인거 왕에게 이른 의성군

 

 

바로 역적으로 잡혀가는 서함덕

뭐 이유도 묻지 않고 잡아가는 걸 보아하니 이미 왕도 알고 있던듯?

 

 

다시 나온 보검군과 성남이

표정이 밝으시네욥?

 

 

임무 완수했기 때문 *^_^*

 

 

계성대군을 죽이려고 했던 황귀인을 귀인에서 숙원으로 강등시키는 중전

 

 

죽이려고 들면 진짜 비밀 발설할까봐 일부러 살려두는 거라고 친히 말해준다.

 

 

중전 다음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서 숙원까지 강등당해 열받아 죽겠는데,, 태소용이 긁어 부스럼을 만든다.

흑 태소용 배우님 굉장히 짜증나는 톤으로 연기 잘하시네요... ㅎ 보는 나도 열받았어효

근데,,, 황귀인이 지금 중전때문에 다른 것이 안보여서 그렇지,,, 태소용이나 보검군 쯤은 진짜 마음 먹으면 진짜 죽일듯

 

 

당연히 극대노하는 황귀인숙원

 

 

갑자기 대비쪽 상궁은 왜 때리시는거에요??!

그러면 대비마마 출동할 것 같은데...

 

 

정답-!

 

이쪽 저쪽으로 되갚아주느라 몸이 10개여도 부족할 것 같다...

 

 

그래서 이제 왕세자는 어떻게 뽑을건가요 전하-!

 

 

성균관 유생들이 선택하도록 하겠다고 한다.

거의 뭐 이 정도면 대통령 직선제.....가 아니라 왕세자 직선제....?

지금 조선시대에 선거제를 보고 있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킼ㅋ

거의 도깨비급 판타지인듯

 

 

 

예고편을 보니 세 명이 앉아있네요

근데 보검군 성남이랑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말... 난 잊지 않았어,,,,

 

 

대비는 태소용+보검군 편에 가까운 것 같기도 한데, 또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지금 중전만 아니면 될 듯


너무나도 판타지라 머리 비우고 보기 좋고, 중장년 배우들 연기력 좋아서 나름대로 보기 편안하고, 또 어리고 젊은 배우들 비주얼이 훌륭해서 보기 좋은 드라마 슈룹 10화 리뷰 끝~!